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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탁구의 최강 혼합복식 조인 **임종훈-신유빈**이 다시 한번 세계 최강 중국 조합 **왕추친-쑨잉사**를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.

임종훈-신유빈 조는 4일(한국시간) 미국에서 열린 **WTT US 스매시 혼합복식 결승**에서 중국의 왕추친-쑨잉사 조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**3-2(11-9, 6-11, 7-11, 11-7, 11-8)**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.

## 6연패 뒤 2연승, 세계 최강 입증

왕추친과 쑨잉사는 각각 남녀 단식 세계 1위로 평가받는 최강 조합입니다.

임종훈-신유빈은 과거 이들을 상대로 6연패를 기록했지만, 지난해 WTT 파이널스 결승 첫 승리에 이어 이번 WTT US 스매시 결승에서도 다시 승리하며 **2연승**을기록했습니다. 이는 한국 혼합복식이 세계 정상급 경쟁력을 갖췄음을 다시 한번 증명한 결과입니다.

## 마지막 5세트 집중력이 승부 갈랐다

결승전은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였습니다.

마지막 5세트에서 임종훈-신유빈은 5-4로 역전에 성공한 뒤 연속 득점으로 8-4까지 달아났습니다. 이후 중국의 거센 추격을 받았지만 흔들리지 않았고, 결정적인 공격과 안정적인 수비를 앞세워 11-8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.

## WTT 스매시 첫 우승

이번 우승은 임종훈-신유빈 조에게 더욱 특별합니다.

WTT 스매시는 월드테이블테니스(WTT) 시리즈 가운데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입니다. 두 선수는 이번 우승으로 **스매시 대회 첫 정상**에 오르며 혼합복식 세계랭킹 1위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.

## 한국 탁구의 희망

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 이후 꾸준히 세계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는 임종훈-신유빈 조는 이번 우승으로 다시 한번 한국 탁구의 간판임을 입증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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